마거릿 미첼은 다리를 다친 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 7년 만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를 탈고했다. 그녀는 원고를 들고 여러 출판사를
찾아다녔지만 보기 좋게 딱지를 맞았다. 어느 누구도 미첼의 소설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보통 사람은 포기하고 다른 일을 알아봤겠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다.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를 탈고했다. 그녀는 원고를 들고 여러 출판사를
찾아다녔지만 보기 좋게 딱지를 맞았다. 어느 누구도 미첼의 소설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보통 사람은 포기하고 다른 일을 알아봤겠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다.
미첼은 맥밀런 출판사의 레이슨 사장이 애틀란타로 출장을 간다는 소식을 듣고
기차역으로 찾아갔다. 그리고 자신이 쓴 원고 뭉치를 사장에게 건네면서 간청했다.
"제발 이 원고를 읽어 주세요!" 레이슨 사장은 귀찮은 표정으로 원고를 가방에
집어넣었다. 그에게 원고를 읽을 마음은 추호도 없었다. 레이슨 사장은 여행 중에
전보를 받았다. 미첼이 보낸 것이었다. "제발 저의 원고를 읽어 주세요.
" 하루가 지나자 또 전보가 왔다. "제발 읽어 주세요." 다음 날에도 전보가 왔다.
레이슨 사장은 미첼의 집념에 감동해 원고를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나중에는 열차가 목적지에 도착한 줄도 모를 정도로 그 소설에 깊이 빠져 들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작가의 끈질긴 집념의 산물이다. 기도도 이렇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조금 하다가 포기하는 사람의 기도는 들어주시지 않는다. 기도는
간청이다. 아브라함은 롯을 위해 여섯 번이나 기도했다. 그 기도로 롯과 가족을 심판의
불구덩이에서 건져 낼 수 있었다.
것이다. 하나님은 조금 하다가 포기하는 사람의 기도는 들어주시지 않는다. 기도는
간청이다. 아브라함은 롯을 위해 여섯 번이나 기도했다. 그 기도로 롯과 가족을 심판의
불구덩이에서 건져 낼 수 있었다.
-「아브라함과 함께 떠나는 신앙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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