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변화에 독이다.
게으름은 죄다
미국의 역사물을 아주 흥미롭게 저술하는 작가로서 라이프리(Ripley)라는 작가가 쓴 책 가운데
"Believe it or not (믿거나 말거나)"라는 책에 한 미국인에 대하여 기술한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 미국인은 최초의 미국인 철학자였고 그는 최초의 미국 대사였다.
그는 하모니카를 발명했으며 그는 또한 가로등을 발명했고 그는 최초의 정치만화가였다.
그는 당대의 최고의 수영 선수였으며 그는 이동 순회 도서관을 처음으로 제도화했고
그는 걸프 해류를 발견했고 그는 피뢰침을 발명했으며 그는 섬머 타임을 최초로 도입한 사람이었다.
또한 그는 펜실바니아주 지사를 4번이나 역임했고 그는 우편을 통한 신문 배달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그는 미국 동북부 지역 태풍 경로를 처음으로 그려 냈다.
그는 거리에 청소과를 처음으로 창설했으며... 그 외 수많은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그는 진실로 부지런했던 사람으로 벤자민 프랭클린이다."
정말 부지런했던 사람임에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부지런하지 않았다면, 그가 만약 게을렀다면 이런 어마어마한 업적들이
그리고 생산적인 일들이 가능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어느 학자는 무슨 일을 하고자 하는 에너지가 고갈 되었거나 그것을 거의 상실한 상태,
그것이 바로 게으름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게으름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게으른 사람은 기뻐하지도 않습니다.
게으른 사람은 흥분하지도 않습니다.
게으른 사람은 감격하지도 않습니다.
게으른 사람에게는 의욕이 없습니다.
자신의 삶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들 뿐 아니라 주위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주게 됩니다.
이런 게으름은 바람직하지 못한 삶의 정도가 아니라 죄가 되는 것입니다.
습관은 무서운 것입니다. 그것이 게으름이라면 더더욱 말입니다.
게으름은 습관입니다. 자기 자신을 파멸 시킬 수도 있는 습관입니다.
게으름은 하루 아침에 형성된 것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지속적으로 시간을 두고 형성되어 나온 습관입니다.
게으름은 자신의 삶에 무책임한 행위이며 철저하게 자기 자신을 망치는 길입니다.
게으름은 잠깐의 편안함을 주기는 합니다.
하지만 당장의 편안함은 미래의 편안함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결국 고달픈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삶을 가치있게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부지런히 몸과 정신을 움직이며 살아있음을 온 몸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