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신비
빛은 속도가 초속 약 30만(299,792,458 미터)km다.
태양에서 지구까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8분 정도의 굉장한 속도다.
바람이 초속 1.6-3.3m 속도면 우리가 얼굴에서 바람을 느낄 수가 있다.
초속 5.5-7.9m로 부는 건들 바람은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정도다.
초속 10.8-13.8m 가 되는 된 바람은 전깃줄이 울리고 우산을 받기 힘 든다.
센 바람인 초속 13.9-17.1m 가 되면 나무 전체가 흔들리고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걸어가기 힘 드는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빛은 초속 30만 km라는 무서운 속도로 지구를 향해 달려오는데도
마찰이나 진동을 주지 않는다.
만약 바람이 그렇게 빠른 속도로 불면 지구 위에 아무것도 남아있지 못한다.
그렇게 빠른 속도로 쏟아지는 빛의 충격에 자연은 아무런 피해 없이
오히려 그 빛으로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완충을 시켜 주는 것은
신의 섭리가 아니고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또 빛은 일곱 가지 무지개 색깔로 되어 있다.
이 일곱 가지 색이 합쳐져서 투명한 밝은 빛이 되어
모든 사물을 환하게 볼 수 있게 한다.
그러나 빛의 색깔을 나눠놓으며 빨간,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로
각각 다른 색이 되어 진다. 사람이 만든 물감은 아무리 정교한 색상이라도
일곱 가지 색을 합치면 밝은 색이 되지 않고 검은 색이 되어버린다.
신이 만든 색은 합치면 합칠수록 투명한 빛이 되고
인간이 만든 색은 합치면 합칠수록 캄캄한 어둠이 된다.
( 색깔 부분은 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한 것을 좀 과장되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색은 빛의 파장으로 시각에 전달된다.
인간이 만든 색이 합쳐져 검게되는 이유는 빛의 흡수율이 높아져 반사광이 적기 때문이다.
반면 빛의 색깔은 합쳐지면 파장이 평형화되기 때문에 흰색으로 보인다.
검은 색의 빛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빛 자체는 방사 파장이기 때문이고
검은 색의 물감은 반사 파장이기 때문이다.-> 맞나 몰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