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이카루스의 날개
허심만통
2009. 6. 8. 22:19
새털을 밀랍으로 엮어 만든 날개로 테양을 향해 날아가다가
날개가 녹아내려 죽은 슬픈 사나이, 기억날 것이다.
대게 자신의 지위나 능력을 과신해 실수를 범하게 되는 경우를 가리킨다.
이카루스는 그리스신화상의 명공 '다이달로스'의 아들로 나온다.
화룡점정하는 인간이 있고, 사족을 다는 인간이 있다.
사족은 잠시 쪽팔림으로 그치지만 다리 몇게 더 그려 놓고 용이라고 우기다가는
용에게 물려 죽는다. 용용 죽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