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핫도그 먹기 세계 신기록

허심만통 2009. 7. 6. 15:31

 미국 독립기념일(7월4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20대 청년이

무려 68개를 먹어치우며 세계신기록을 작성, 우승을 차지했다.

 

주인공은 지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조이 체스넛(25)으로 그는 4일(현지시간)

뉴욕시 코니 아일랜드에서 열린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제한시간 10분 안에 68개를 먹어치워

64.5개를 먹은 일본의 고바야시 다케루(31)를 제친 것은 물론, 자신이 2년 전 작성한 기록(66개)을

경신하며 3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이 대회 6연패 기록을 갖고 있는 고바야시는 이날 체스넛의 3연패를 저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결국 2위에 그쳤다. 체스넛은 우승 직후 가진 스포츠 전문 채널 ESPN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매우

열심히 연습했다”며 “경기 시작 2분째부터 내 몸이 잘 적응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스넛은 우승 상금 2만 달러(약 2500만원)을 챙겼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먹는 시합를 어떻게 연습하지?

여하튼 연습하지 않은 시합에서 우승하는 것은 별로 없다.

먹는 시합도 너력 끝에 얻는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