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고 만든 방
[스크랩] 녹초
허심만통
2010. 2. 19. 14:48
아빠 지금 몇시?
응? 10시
아니 섹시~~
몇 분?
몰라~
아이~! 말해봐~~
응...충분?
그게 뭐야?
그럼 아들아 몇초?
으...초는 없는데....
녹초!
(고3 딸녀석은 꺄르르대고,아내는 맞장구치고)
아직 공력이 딸리는 우리 아들....
뭐야~뭐야~~ 엄마 말해줘! ㅋㅋㅋ
설연휴에 처가 다녀오는 길에 차안에서 끝말잇기 끈에 나온 유머랍니다~~ ㅎㅎㅎ
여러분 다들 섹시,충분 녹초하시지요? ㅋㅋㅋㅋ
출처 : 파피루스 아침 독서회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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