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들

사랑 수사학(21)

허심만통 2010. 6. 7. 15:50

 

 

밤이 되니
그대 더욱 그립고

 

별처름 재즐대는 
계곡의 세레나데

 

보고픈 맘에
하늘을 쳐다보니 

 

구름 지나며
미소짓는 초승달

 

그대 미소짓는 새벽이면
달은 숨어 미소짓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