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들
그 사랑
허심만통
2017. 4. 20. 09:15
[ 그 사랑 ]
눈 쌓인 아침 풍경
첫 눈에 반했다.
사랑하는 이의
눈망울을 떠올리며
그 눈길을 걸었다
그리움이
아침 공기처럼 신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