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광고(Teaser Adrertising)
광고의 대상자에게 호기심을 제공하면서, 광고 메시지에의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후속광고에의 도입 구실도 하는 광고.
티저는 놀려대는 사람, 짓궂게 괴롭히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광고 캠페인 때에, 처음에는 회사명과 상품명을 밝히지 않고 구매의욕을 유발시키면서 서서히 밝히거나
일정 시점에 가서 일거에 베일을 벗기는 방법이 취해진다.
이를테면, 승용차의 새 모델을 광고하는 경우, 곧 발표예정인 새차에 대한 관심을 사전에 높이고자,
차를 시트 등으로 덮어 두는 방법에 의해 시각적으로 소구(訴求)하는 광고나,
'내일 신문의 이 자리를 보아 주십시오'라는 등의 광고가 그 예이다.
대체로 티저 광고는 신상품 런칭시에 자주 이용되며 후속 광고로서의 도입 구실을 하고 있다.
이러한 티저 광고의 주된 목표는 독자나 소비 자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상품이나 서비스의 형태적, 내용적 요소에 대한
강한 인상을 심어 주어는 것이다.
티저광고에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 전체를 일부분석 여러 차례에 걸쳐 나누어 게제하는 방법이라든지,
상품명을 뒤집어서 표기한다든지 하는 의외적이고 비상식적인 티저어프로치에 의해 다양한 표현 방식이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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