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고 만든 방 대가리를 알려니... 허심만통 2008. 2. 11. 09:22 한 맹인이 지팡이를 짚으며 조심스럽게 길을 가고 있었다.그런데 웬 개 한 마리가 겁도 없이 다리 한쪽을 들더니 그 맹인의 바지에 오줌을 싸고 말았다.하지만 맹인은 화를 내지 않고 저 멀리 달아난 개를 향해 과자를 꺼내더니 주려고 했다.그때 마침 종교인이 지나가다가 그 광경을 보고 말했다.'왼뺨을 맞거든 오른뺨도 마저 내밀라는 성경 말씀을 실천하는 그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 같으면 머리를 한대 쥐어 박았을 텐데, 과자를 주다니요?'그러자 맹인이 말했다. '흠… 과자를 줘야 그놈의 대가리가 어디 있는지 알게 아니오?'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정멘토의 블로그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웃자고 만든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침실 골프 (0) 2008.02.21 보약의 차이 (0) 2008.02.11 여탕 풍경 (0) 2008.02.09 공인회계사 (0) 2008.01.14 썰렁해 (0) 2008.01.11 '웃자고 만든 방' Related Articles 침실 골프 보약의 차이 여탕 풍경 공인회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