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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

사십년 동안 모은 동전

 

사십년 동안 모은 동전



어느 청년이 한번은 길을 가다가 2달러짜리 지폐를 주웠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길을 걸을 때마다 땅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고 합니다.

리하여 그가 40년 동안 길거리에서 주운 것은 고작 29,516개의 단추와 54,172개의 핀과 7페니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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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주운 것도 별로지만 땅을 보고 사는 동안 그는 많은 것을 잃었을 것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과  햇볕의 따스함, 친구들의 미소, 새들의 노래, 꽃과 나무와 자연의 아름다움은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실화인지 우화인지 모르겠지만 , 우리는 소탐에 대실하는 우를 종종 범하며 삽니다.

멀쩡한 사람들이 소탐에 눈이 멀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탐욕은 사람의 눈을 멀게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탐욕의 대안은 무엇일까요?

무욕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아마 적당한 욕심이겠지요.

적당함이란 필요한 만큼일 것이고, 필요한 만큼을 잘알고 더 많은 필요를 가공하지 않는 자기 절제가

대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