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곧 세계관이다
柳溪 끄싱개 權聖吉印
어느 사람의 가훈에
“항상 기뻐하자. 언제나 기도하자, 모든 일에 감사하자” 라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뻐하며 웃을 수 있다는 가치관은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웃음은 곧 세계관이다” 는 말이 있습니다.
바른 세계관이야말로 곧 그 사람의 생애를 결정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각박하고 어두운 세상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이런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한 통계에 의하면 “70평생의 삶 가운데 웃은 날이겨우 88일” 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는 화내는데 익숙하지만 기뻐하는 데는 인색하다는 말입니다.
우리들은 염려와 걱정은 많은데 평안이 적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 총에 맞아 죽은 청년은 35만 명인데
전쟁의 공포 속에서 두려움과 염려 가운데 불안해 하다가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이 1백만 명이 넘었습니다.
정신 의학자들은 고혈압, 저혈압, 류마티스, 심장염, 관절염, 좌골 신경통, 위장병 등
현대병의 70% 이상이 염려와 근심, 불안과 공포 때문에 생겨난다고 주장합니다.
한마디로 염려가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고 보아야 옳을 것입니다.
염려는 마음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고 기뻐할 수 있는 마음으로 훈련되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웃음을 나의 가치관과 세계관으로 삼고
오늘도 즐겁게 시작하는 하루이길 소망해 봅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