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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아닌 일기

인간을 배우려면

 

 

" 경험은 사상의 아들이고,사상은 행동의 아들이다.

  책에서 인간을 배울 수는 없다. "

                  - 디즈레일리-

 

( 행동은 사상을 낳고 , 사상은 경험을 낳는다?

  부정할 수도 긍정할 수도 없는 명제이다.

  다만 우리가 책에서 인간을 다 배울 수는 없지만

  책에서 인간의 삶에 대한 생각들에 대해서는 배울수 있다.

  다만 책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디즈레일리의 생각에는 공감한다.)

 

데카르트는 답한다.

 

" 모든 양서를 읽는 다는 것은

  지난 몇 세기 동안에 걸친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것과 같다" 고

 

디즈레일리 [Benjamin Disraeli, 1804.12.21~1881.4.19]

: 영국의 정치가. 《비비언 그레이》등 정치소설을 남겼다. 재무장관을 지내고 총리가

 되어 제국주의적 대외진출을 추진하였고 공중위생과 노동조건의 개선에 힘썼다.

 

런던 출생. 유대계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그 자신은 그리스도교 신자이다. 어릴 때부터 문학에 흥미가 있어 때때로 정치소설을 썼는데, 1826년 소설 《비비언 그레이》를 발표하여 문명()을 얻은 후부터 소설가로 알려졌다. 그 후 뛰어난 웅변에 힘입어 1837년 정계에 입문하였으며, 《코닝스비 Coningsby》(1844) 《시빌 Sybil》(1845) 《탱크렛 Tancred》(1847) 등 정치소설로써 토리 데모크라시를 주장하는 동시에, 보수당 내에 청년영국당을 결성하여 R.필의 곡물법 철폐를 격렬히 비판하는 등 보호무역주의의 지도자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1852년, 1858∼1859년, 1866∼1868년 세 차례 재무장관을 지냈고, 1867년 시류()를 간파하여 제2차 선거법개정안을 제출하여 성립시켰다. 1868년 일시 총리가 된 후, 1874년 총선거에서 휘그당을 물리치고 다시 내각을 조직하여 1880년까지 정권을 잡았다. 그동안 1875년 수에즈운하주()를 매수하여 이집트 진출의 발판을 구축하였고, 1877년 여왕 빅토리아에게 제관()을 바쳐서 영국제국을 성립시켰다.

 

1878년 베를린회의에 전권()으로서 출석하여 러시아의 야망을 누르고 사이프러스섬을 획득하는 등, 제국주의적 대외진출을 추진하였고, 내정으로는 공중위생노동조건의 개선에 힘써서 1876년 비컨스필드 백작에 봉해졌다.그리하여 W.E.글래드스턴과 함께 빅토리아 시대의 번영기를 지도하여, 전형적인 2대 정당제에 의한 의회정치를 실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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