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은 마음이 나눠지게합니다.
걱정은 오늘 해야 할 일과 내일의 문제 사이에서 에너지를 분산시킵니다.
마음 한쪽은 현재에 머물러 있지만
나머지 한쪽은 아직 벌어지지도 않은 미래의 문제에 있게 만듭니다.
결국 절반의 마음으로 오늘을 사는 꼴입니다
걱정은 소모적인 습관입니다.
슬프게도 걱정은 남에게 넘겨줄 수 있는게 아니고
극복해야 할 대상일 뿐입니다.
앞으로 이뤄내야 할 많은 일들이나 문제를 놓고 속끓이지 마세요.
대신 겸손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동안 넉넉히 할수 있는 소박한 목표,
팔만 쭉 뻗으면 언제라도 잡을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십시오.
사람이 해야 할 일은 멀리 어른거리는 것을 보려고 애쓰는게 아니라,
눈앞에 뚜렷이 보이는 일을 또박또박 행하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마6:34)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내 발의 등" 이지 "미래를 보는 망원경"이 아닙니다.
- 짐을 버리고 길을 묻다-맥스루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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