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유머)
거북이와 경주하여 진 토끼가 잠 못이루는 밤을 보내다가 피나는 노력과 연습을 한후
거북이에게 재도전을 신청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또 다시 거북이의 승리...
낙심한 토끼가 고개를 푹 숙이고 힘없이 길을 걷고 있는 데 달팽이가 나타나 말을 걸었다. "토끼야, 너 또 졌다며~"
이에 열 받은 토끼... 온 힘을 다해서 뒷발로 달팽이를 찼고 그 힘에 의하여 달팽이는
건너편, 산기슭까지 날아가 버렸다.
그리고 1년 후..토끼가 집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토끼가 문을 열어보니 1년 전, 자신이 발로 찬 달팽이가 땀을 뻘뻘 흘리며
상기된 모습으로 자신을 째려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달팽이 왈..
.
"네가 지금 나 쳤냐?"
게임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야
.
"네가 지금 나 쳤냐?"
게임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야
'웃자고 만든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니와 아줌마의 구별법 (0) | 2009.11.16 |
---|---|
동생은 꿈도 꾸지 마세요! (0) | 2009.11.09 |
[스크랩] `사회에 나가면 누구나 알게 되는 사실` 43 (0) | 2009.10.23 |
용서 못할 남자 (0) | 2009.10.20 |
18 유머 (0) | 2009.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