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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와 인맥 이야기

반대를 포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균형 잡힌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겸손함이 필요하다.
겸손이란 "내가 최고가 아니다", "나는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나도 틀릴 수 있고, 상대방도 맞을 수 있다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반대편이 보이기 시작한다.그럴 때 반대를 표현할 수 있다.

반대편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항상 좀 더 넓어지기 원한다면 반대를 가슴으로 품어주어야 한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이 있다.
돈도 많은데 잘 베풀기도 한다면 어떻게 될까?
사람들이 그에게 모여든다. 민심을 얻기 시작한다.
그때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돈을 더 많이 써서 사람의 마음을 얻겠다는 방향으로 나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반대로 인간적인 따듯함을 길러야 한다.눈물과 희생을 배울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물질을 제대로 쓸 줄 아는 사람,
따듯한 인간미마저 겸비한 사람으로 각인될 수 있다.

타고난 친화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있다.
새로운 사람과 만나 몇 분만 같이 있어도 그 사람의 마음을 얻는 사람이다.
그것은 특별한 은사이며 귀한 재능이다.
그렇더라도 계속해서 친화력이 강한 사람이 되는 쪽으로만 힘을 기울여서는 안된다.

반대쪽의 실력도 길러야 한다.
밥도 살 줄 아는 넉넉한 사람이 되도록 돈도 벌어야 한다.
그래야 친화력도 있고 실력도 갖춘 사람으로 오랫동안 인정받을 수 있다.


- 전병욱 목사의 <자신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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