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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이야기

내부의 적이냐 삶의 동반자냐?

 

 

내부의 적

 

우리도 알지 못한 채 우리의 가장 큰 적들은 우리 안에 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다!
당신의 마음가짐과 습관을 긍정적으로 바꾸면,
당신 내부의 적들을 충분히 정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부정적인 생각과 습관을 버려라.
믿음으로 생각하고, 긍정의 습관으로 살아라!
긍정의 삶이야말로 당신 인생의 답이다.

 

-알랜 넬슨의 ‘나를 이기는 긍정의 습관’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와의 싸움에서 패배합니다.
성공가도를 달리던 사람들도 결국 자기를 이기지 못해 순식간에 추락하곤 합니다.
우리 자신 안의 숨겨진 내부의 적이 우리의 삶을 망가뜨리는 것입니다.
내부의 적은 과거의 상처, 죄책감, 열등감 등으로
끊임없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를 공격합니다.
우리가 이 치열한 전쟁에서 승리하는 좋은 방법은
내부의 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은 기도를 통해서 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펌]

 

 

이 글을 읽으면서 스스로 내안에 적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나를 적으로 여긴다면 내가 나를 이겨서 승리한다면

결국 진 것 또한 '나'이지 않습니까?

 

물론 자신을 극복하는 것이 적을 이기는 것보다 더 힘들고 여러운 일이겠지만

또 자신이 극복하고자 하는 자신의 모습을 좀더 분명히 하는 방법으로

내부의 적을 상정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스스로도 맘에 들지 않는 당신의 그런 모습 자체가 바로 당신이며

어쩌면 당신의 본질인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인정해야합니다.

또한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하고 살아갈 권리가 있음도

강하게 되새겨야합니다.

 

그 권리의 성취는 자신이 원하는 변화의 방향에 초점을 두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대체로 방향을 찾지 못해 변하지 못하는 경우가 열에 아홉입니다.

나약한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분명한 변화의 목적과 방향을 찾지 못해 변화하지못하는

것이지요. 나약한 자신의 의지를 적으로 나무라기 보다 그를 내가 북돋아 줄 친구로

삼으라고 저는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