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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만든 방

재미있는 급훈들...

 

 

 
 

학창시절 급훈을 기억하세요? ‘최선을 다하자’, ‘협동’, ‘성실’ 등 다소 평범한 급훈들이 많았던 그 때... 그러나 이제는 재기 발랄한 아이들만큼이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급훈들이 많이 있습니다. 굿대디 객원기자단을 통해 입수하고 일부 인터넷을 통해서도 유명해진 현재 중·고등학교 교실의 급훈을 한번 들여다볼까요?


구체적이고 다채로운 급훈들을 보니 재미있긴 하지만 대학입시를 위해 힘들게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의 현실을 담고 있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마음이 찡해지기도 합니다. 이 중에서도 현재 이 순간에 충실 하자는 ‘카르페디엠’이나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자는 내용의 ‘포기란 배추를 셀 때나 하는 말이다’라는 급훈은 비교적 정겹게 느껴지네요. 아이들의 모습을 담는 급훈, 앞으로는 또 어떤 것이 교실 앞에 걸게 될까요?

 

.............한상아의 참마음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