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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점검하는 다섯 가지 질문

 

자신을 점검하는 다섯 가지 질문

 

며칠 동안 떠나는 여행을 앞두고도 사람들은 점검하고 점검한다.

잠깐 떠나는 여행에서도 그러할진대,하물며 인생을 좌우할 다른 출발을 앞두고

다시 자신을 둘러보는 일은 너무나도 당연한 준비일 것이다.

(임채영, <지피지기 인생에 불가능은 없다>에서)

 

*****

손자병법에 나오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입니다.

목표라는 적을 알고,자기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준비한다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해낸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매일 전쟁을 치릅니다.

저마다의 인생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전쟁입니다.

숱한 어려움과 고난이 닥치더라도 헤치고 나가야 하는 전쟁입니다.

순간의 방심이 위태롭게 수도 있습니다.

매일 자기 자신을 철저하게 점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지피지기 인생에 불가능은 없다> 저자 임채영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려는 사람들이 가져야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손자가 조목조목 밝혀 놓은 다섯 가지 덕목이 그것으로

되새겨보고 스스로 성찰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합니다.

 

손자는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냥아는 아니라진정으로 아는 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는 것은 글만 읽을 아면 누구나 있습니다.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취할 있습니다.

하지만, 손자는 그냥 알고 있어서는 된다고 합니다.

익히고 익혀서 몸에 체화될 때까지 아는 것이진정으로 아는 이라 했습니다.

, 단순히 아는 것이 아니라 슬기롭게 사용할 아는이어야 합니다.

단순히 아는()’ 아니라 슬기롭게 사용할 아는()’ 추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번째는믿음 가지라고 합니다.

믿음에도 가지의 믿음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믿도록 해야 하고,

자신이 다른 사람을 믿어야 합니다.

어느 하나만의 믿음이 아니라 가지를 고루 믿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번째는어진 성품입니다.

어진 성품이란()’입니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를 내지 않는 마음입니다.

오히려 자신이 남을 알아주지 못함을 반성하는 마음입니다.

 

번째는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는용기입니다.

용기는 누구나 있지만,

참된 용기는 앞의 가지 조건을 갖추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겉으로가 아닌 진정으로 알며,

자신을 믿고, 남이 자신을 믿도록 하며, 자신도 남을 믿는 마음을 갖추고,

어진 성품을 가졌을 나아가는 것이 용기입니다.

만약 중에 하나라도 갖추지 못한 나아가는 것은무모함이라 하겠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로엄함 필요합니다.

스스로에게 엄격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도 성과를 따짐에 있어서 감정에 치우쳐서는 됩니다.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엄격해서는 상대가 자신을 믿지 못합니다.

 

오늘 아침 인생이라는 전쟁터로 나아가기 전에

나의 마음을 점검하고 다듬는 질문의 시간을 갖습니다.

질문들에 모두라고 답할 있을 때까지 준비하고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나는 쌓아놓는 지식이 아니라 슬기롭게 활용하는 지혜를 갖추고 있는가?

나는 얼마나 자신을 믿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가?

나는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화내지 않는 성품을 가지고 있는가?

나는 무모한 돌진이 아닌 용기있는 행동을 하고 있는가?

나는 사람과 관계없이 공평한 기준을 제시하고 지키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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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인생 무지개 행복 - 마음을 바르게 지키고 가꾸자.

Mind Designer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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