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허통 단어장

단기지훈(斷機之訓)

 

맹자가 제나라에서 2년 정도 공부를 하다가 어머니가 보고 싶어서 돌아왔을 때

베틀을 돌리고 있던 그의 어머니 장씨가 가위로 베틀의 실을 끊어버리면서

"네가 지금 돌아 온 것은 내가 지금 베틀의 실을 잘라버린 것과 다름없다"며 훈계하여

돌려 보냈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성어.

 

맹모삼천지교와 함께 맹모의 자식 교육에 대한 맹렬함을 보여주는 고사다.

지금 강남 엄마는 엄마도 아니다! ㅎㅎㅎ 

 

'허통 단어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코플레이션  (0) 2012.06.17
그루밍족  (0) 2012.06.17
도가니   (0) 2012.01.17
역지사지(易地思之)  (0) 2011.10.23
목계지덕(木鷄之德)   (0) 2011.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