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300’의 법칙이 있다.
9·11 테러 같은 한 개의 대형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49차례의 작은 사건들이 있었고,
그 전에 무려 300회의 사소한 징후가 있었다는 이론이다.
조직을 리더하는 경우에는 항상 안테나를 가동해야 한다.
대형 사건이 터지기 전에 신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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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된 이론일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증명하지 않더라도 수긍할만한다.
사소한 징후를 애써 무시하는 것은 우리의 자만 때문이다.
PRIDE를 자부심으로 번역한다. 성경에는 교만을 Pride라 적고 있다.
심지어 49개의 작은 사건들에서도 그 끝이 어딘지 생각해보지 않는다.
문제를 풀면 잘될 것이라는 낙관주의의 맹점이다.
그리고 정작 중요한 한개의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야
우리는 49가지의 이유와 300개의 변명을 늘어놓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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