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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아닌 일기

교만한 군주와 말재간꾼

 

驕溢之君無忠臣 口慧之人無必信...淮南子

교일지군무충신 구혜지인무필신...회남자

 

 

교만한 임금에게 충신이 없고,

말재간이 넘치는 자에게는 믿음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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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먼저 나 자신을 돌아봐야하는 말이지만 선거철이라서 그런지 현 대통령과  

그 홍위병으로 비치는 류모씨가 떠오른다.

내가 말을 좀 잘한다고 날ㄹ  스스로 세울 필요가 전혀 없다는 배움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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