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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마음의 등불을 켜는 영감(靈感)

 

[축복, 마음의 등불을 켜는 영감(靈感)]

 

" 때론 우리 삶에 등불이 꺼질 때가 이쓴데 그 불꼿을 다시 살리는 것은 다른 사람과의 조우를 통해서 이다.

우리는 모두는 이런 마음의 등불에 다시 불을 붙여주는 사람들에게 마음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 알버트 아인시타인-

 

우리는 살면서 삶의 다음 발자욱을 내딛기 위해 이런 영감의 불꽃을 간절히 바라는 순간을 원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신의 축복이 있기를.." 이란 말은 단지 종교적인 신념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삶의 기쁨과 감사와 친절과 사랑에 관한 축복의 이야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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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은 아버지가 죽은 후 며칠이 지나서 일어난 일이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후 마비된 마음이 적응기를 거치는 때였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생필품을 사려고 대형 체인점에 들었었는데  아무도 없는 통로에 혼자 서있을 때 갑자기 재채기를 시작했다.

그것은 일종의엘러지 반응의 증세로 이전에 일주일 가량을 고생한 적이 있는 것이었다.

 

재채기를 하는 동시에 다음 통로에서 "Bless you,"를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그 소리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나는 단 몇초동안 11명의 다른 목소리로 그 가게의 모든 곳에서  "Bless you,"라는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어떤이는  "God bless you,"라고 하기도 했고 어떤이는 독일어로 말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재채기를 했을 때 축복을 하는 이유는 재채기를 할 때 영혼이 그의 몸으로 부터

빠져나간다는 다소 미신적이고 오래된 신념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축복을 통해 그의 영혼을 보호해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하나의 사회적인 예절로 인식되고, 사용되고 또기대되는 말이다.

그 날 잠깐동안 그 많은 축복을 받고 난 후 나는 뭔가 다른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것은 내가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고 그들로 부터 힘을 얻는다는 약간의 인식의 변화였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처음으로 모든것이 잘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해준 것이다. 

 

그날 아버지의 집에서 돌아와서 나는 계속해서 그런 느낌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 시작했고
내가 점점  더 강해지는 것 느낌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했었다.

후에 부모님집의 주방에 앉아 내 양어머니께 그 이야기를 자세히 설명했었다.

그녀는 " 그들 중 누구라도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깨닫고 있다고 생각하니?"라고 물었다.

" 아니면 그건 단지 습관이었을까?"라는 질문과 함께...

 

나는 어개를 어쓱이며 그 사람들이 축복이라는 필요한 선물을 주었다고생각한다는 것은 좀 부끄러운 일이라고

또한  그들이 한 것이 무엇인지도 잘알지도 못했을 거란 생각을 하면서 " 단지 습관" 이라고 대답했다.
" 아마 습관이었을 겁니다, 다른 사람을 축복한다는 일이란 것은.." 그리고 조금있다 나는 " 그러나 사람들이 그것을 알고 있고

그들이 뭔가 다른 것을 만들어 낸다면 그건 좋은 일이겠지요: 라고 말했다.

 

그런 계기로 그 날 한 톨의 씨앗이 심어졌고 2년이 지난 후 싹이 터서 어느날 아침 '특별한 축복'이란 단어로 쏟아져 들어오는

부드러운 영혼의 울림으로 나를 깨웠다. 그 느낌은 펜과 종이를  들게 만들었고 침대가에 앉아 나를 완전히 깨어있는 상태로

이끌었다. 마치 비서가 받아적기를 하듯 펜은 나의 인식의 영역으로 흘러들어오는 영감의 단어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받아적고

있었다.

 

물론 그날 이후 나의 삶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지금은 매일을 축복하는 일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고 ,축복이 사람들과 세상과

그 자체를 연결하는 가장 강력하고 실질적인 방법이라는 것 뿐아니라 우리를 행복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가장 경이적인 방법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것은 내가 매일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를 계속하는 하나의 발견이다.

 

축복은 고통을 덜어주는 감미료과 같은 것이며 우리가 빛과 사랑과 신성으로 만들어졌으며 더 위대하고 경이로운 전체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성스러운 암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이 경이적인 열쇠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때 마다 우리가 남을 축복하는 습관을 개발하는 것이

동시에 우리 스스로의 삶을 축복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설명해준다.

 

축복은 놀라운 선물이다.

나는 내가 축복받은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나는 축복의 말들이 당신의 마음에 자리잡고 축복받기를 원한다.

나는 축복보다 더 달콤한 영혼의 감미료는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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