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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야기(CEO연구)

[CEO 연구] GEO(Global Executive Officer)

 

 

세상은 급속한 변화속에 생존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 세계화니 글로벌 혁신틀을 국가 비전으로 제시하기 시작한지도 20년 가까이 되며 이념적 갈등을 넘어 세계 시장의 무한경쟁시대로의 진입은 변화의 속도를 가속화 하였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를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가 'GEO'라고 생각하며 그들이 갖춰야 할 우선적인 지향적 덕목(?)을 짚어보고자 한다. 

 

GEO는 첫째로 시대변화에 대한 통찰력과 창의적 발상으로 좌우, 수직간에 활짝 열려진 커뮤니케이터라야 한다. 조직 내에서의 소통이야말로 리더십의 출발이다. 다양한 다문화시대, 세계가 리얼타임으로 근접된 세상에 살면서 가장 우선시 해야 할 덕목이며 그로 인하여 기업의 문화가 형성된다고 본다.

 

두번째는 기술혁신에 따른 집중적인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 R&D차원의 집중적 지원과 대내외적인 협력관계, 라이센스관리, 인적 자원의 지속적인 배양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 기술혁신이야말로 끊임없는 변화의 틀이다.

 

셋째, 고객중심적 사고이다. 모든 리더들의 사고의 중심에는 고객이 우선이다. 시장을 읽고 경쟁의 틀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고객과의 원활한 피드백만이 생존을 극복할 수 있는 리더으로 자연스러운 세계시장으로의 진입을 지향하게 될 것이다.

 

넷째로 CTO, CFO들과의 협력관계의 유지이다. 전략적 비즈니스의 의사결정권자로서 이들과의 적정한 책임과 상관관계의 유지가 필요하다. 신기술을 모니터링하고 시장의 잠재력, 잠재적 인수합병에서의 기술적 평가, 산학연의 협력관계들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려면 특히 CTO와의 동반관계가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