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자기관리에 엄격한 사람이었다..
그는 깊은 명상을 통한 예지로 빛나는 시를 쓴 사람으로 유명하다.
그에게는 다섯 명의 제자가 있었다고 한다.
어느 날 제자들이 그에게 묻었다.
“어떤 사람이 인생의 승리자입니까?”
그는 웃으면서 대답했다.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다.”
그러자 한 제자가 다시 묻었다.
“ 자기를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러자 타고르는 다섯 명의 제자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주시하다가
잠시 침묵이 흐른 뒤 한 가지씩 질문했다.
첫째, 오늘 어떻게 지냈는가?
둘째, 오늘 어디에 갔었는가?
셋째, 오늘 어떤 사람을 만났는가?
넷째, 오늘 무엇을 하였는가?
다섯째, 오늘 무엇을 잊어버렸는가?
그런 후 타고르는 제자들에게 말했다.
“자신에게 매일 이 다섯 가지를 질문하라.
이것이 자기를 이기게 하고 인생을 살리게 하는 질문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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