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철학자 칼 야스퍼스는 정상적인 인간이가져야할 4가지 감각을 말했습니다.
첫째는 소속감입니다.
내가 누구에게, 어디에 소속되어야 행복할 수 있는가를 본능처럼 알고 살아야 합니다.
둘째는 한계성입니다.
나의 한계를 아는 것입니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겸손할 수 있으며,
그 한계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셋째는 유일성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독특한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에 나와 같은 사람을 만드시지 않았습니다.
유일성의 감각을 지닌 사람은 스스로를 존중하며 살게 됩니다.
넷째는 정체성입니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자신에 대한 정체성의 감각을 바르게 가질 때 값진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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