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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아닌 일기

효는 부양이 아니라 공경이다

 

 

子游 問孝한대

子曰 今之孝者는 是謂能養이니

至於犬馬하여도 皆能有養이니

不敬이면 何以別乎리오?[爲政]

 

 

子遊가 孝에 대하여 물으니,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요즘 孝道는 (물질적으로만) 잘 봉양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하나,

개와 말도 모두 봉양하고 있다.

恭敬하지 않는다면 (그들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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