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치는>
나의 가치는 내가 결정한 것을 넘어서지 못한다.
나의 가치는 남이 결정한 것을 넘어 설 수도 있다.
때로는 나의 가치가 남이 결정한 것보다 형편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나의 가치는 결국 내가 결정한 것만큼만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가치를 내 스스로 가치있게 만드는 일이다.
남이 나를 인정해 주기를 바라는 옹졸함보다
나에게 스스로 나의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 절실하다.
- 김용화, '나의 가치에 대하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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