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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만든 방

[한국의 일본인 여비서]

[한국의 일본인 여비서]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한국말을 잘 못하는 여비서가 있었다.

어느날 전화가 왔다.

따르르르릉...  

여보ㅈI요?(여보세요?)  

드디어 이 비서가 사고를 내고 만 것이다.

그러나 아랑곳하지않는 일본인 비서.

누구 자ㅈI세요?(누구 찾으세요?)  

상대방은 어이가 없었지만 용건을 얘기했다.

저 사장님 조카인데요 사장님 좀 바꿔주세요  

이말을 들은 비서는 사장님께 말을 전했다.

존나 왔습니다 (전화왔습니다)

황당했지만 일본인 비서가 원래 발음이 안 좋다는걸

생각한 사장이 다시 말했다.

누군데?  

그러자 일본인 여비서 왈,
.
.
.
.
.

조까라는데요 (조카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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