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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잡생각들

질그릇

 

김치나 간장을 금그릇에 담지는 않는다.

역시 질그릇에 담아야 제맛 이 난다.

화려하지는 않으나 묵묵히 제몫을 다하는 질그릇같은

사람이 많아야 사회가 건강해진다.

질그릇 인생」은 자신을 과시하지 않으며 작은 일에
감사하며 겸손의 향기를 발한다.

독수리나 타조, 칠면조의 노래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큰 새는 노래하지 않는다.

작은 새만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

삶도 마찬가지다.

질그릇 인생을 사는 사람들 만이 감사의 노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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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해보는 질그릇 속에 숨겨진 정교함, 숨쉬는 그릇에서 한 수 배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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