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을 받지 않아도 될 만큼 완전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은 없다.
누군가 어떤 잘못을 지적할 때,
그 말을 경청하는가?,
화를 내는가?
합리화하고 변명하는가?
아니면, 해명하는가?
성숙한 사람일수록 남의 충고나 지적을 잘 받아들인다.
대부분의 훈계 속에는 최소한의 진실이 들어있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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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가를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이다.
다만 그가 잘못한 것을 알고 있는지
그 잘못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달리 해본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정말 원했던 것이 무엇인지 물어 준다면
그들은 스스로 고칠 것이다.
그 이상을 넘어 가는 것은 사랑이라는 이름의 간섭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