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물었다.
" 도대체 보이지도 않는 신을 어떻게 믿느냐?"고
내가 물었다.
" 당신은 영혼이 있습니까?"라고
그가 답했다.
" 그렇다"고
내가 다시 물었다.
" 영혼이 보이십니까?"
그가 다시 말했다.
" 나는 내 영혼이 있음을 느끼기 때문에 믿는다"고
내가 다시 말했다.
" 나는 나의 하나님이 계심을 느끼기 때문에 믿는다"고
그가 다시 물었다.
" 그러면 당신의 하나님을 나는 왜 느끼지 못하는 겁니까?"라고
내가 다시 답했다.
" 당신이 하나님을 믿으면 느끼게 됩니다"라고
" 당신의 영혼을 느끼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라, 믿기 때문에 느낀다는 것을 인정하면
나와 당신의 하나님도 믿기 때문에 느끼게 된다는 것을 인정하게 됩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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