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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아닌 일기

자기연민


상처받고 지치고 약점잡히고 오해받고 압박받고 죄를 지을 �,

그리고 낙심하거나 침체될 때,.. 우리는 쉽게 자기연민에 빠진다.

 

이런 습관을 깨뜨리기 위해 때로는 격전을 치러야 하며, 그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자기 연민은 교만을 조장하며 그 이면에 있는 이기적인 목적을 합리화한다.
만족할 줄 모르며 이기적이기 때문에 또 다른 무언가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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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연민은 '내 탓'이 아닌 '네 탓'의 코드가 지배적일 때 생긴다.

그리고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 부족증이다.

 

그렇다고 항상 자책하는 것은

자기 연민 속에 숨은 자기에 대한 희망 마저도 잘라버리는 것이된다.

긍정적이라는 것이 잘못을 미화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부정적이라는 것이 자신이 잘못 행할 수도 있다는 것을 짚어보는 심리 기제가 숨어 있다는 것,

어느 것이든 혐명하게 사용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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