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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관련 자료들

[ 통제와 영향력]- 셀프코칭

 

[ 통제와 영향력]

 

행복과 자유는 단 하나의 원리를 분명히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 원리란 어떤 것은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이고 어떤 것은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이라는 점이다.

에픽테투스-

 

통제와 영향력에 대해 셀프 코칭 특면에서 한 번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통제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의 영향력의 범주에 있는 것은 무엇이고 영향력의 범주 밖에는

무엇이 존재하는 가에 대해 일단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혼자 생각하기 어려우면 가족/친구/동료/지인들과 같이해 보십시오.

사람에 따라 관점이 다르므로 완벽한 의견의 일치를 보지는 못하겠지만

아마 이런 구분들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내가 통제하는 것들>

Ø       내가 무엇을 하느냐 마느냐에 관한 것들

Ø       내가 말하는 것과 말하지 않는 것들

Ø       내가 집중하는 것

Ø       내가 약속하는 것들

Ø       내가 받아들이거나 거부하는 것들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것들>

Ø       나의 감정이나 느낌들

Ø       내 마음속에 스치듯 떠오르는 생각들

Ø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

Ø       다른 사람의 생각과 말들

Ø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

 

<내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들>

Ø       나의 감정과 느낌

Ø       다른 사람

Ø       주변 환경

Ø       경제

 

<내가 영향력을 미칠 수 없는 것

Ø       이미 지난 일들

 

이런 구분들을 진행하면서 재미있다고 느끼는 점은 우리가 우리의 행태도 사용하는 단어 매일의 선택 혹은

행동들 등등 아주 기본적인 것들에 조가 거의 통제하지 못한다는 사실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가 우리의

내면에서부터 시작해서 세계 경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자면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연간 미국 경제에 공헌하는 금액이 1억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녀의 개인적인 소비를 포함하여 앨범 판매액 그리고 그녀의 삶을 취재하는 미디어의

활동 가치 등을 환산한 것입니다.

이런 일들은 우리 보통사람들의 삶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납니다. 비록 규모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우리가 어떤 물건을 살 것인지 고민한 결과들은 우리 경제환경에 영향을 주는 것이지요.

 

  지금 행복하다고 느끼세요 라는 재목의 인터넷 기사를 읽었습니다.

1996년 올림픽 당시 스포츠 기자인 찰리 존스라는 사람이 조정경기 선수들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날씨라든지 경쟁 팀의 강점이나 약점 혹은 경기 중 보트가 방향을 잃을 가능성이라든지

하는 등의 그들의 통제권 바깥에 있는 것들에 대해 질문할 때면 선수들은 언제나 한결같이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건 우리 보트 밖에서 일어나는 일이잖아요!

 

운동선 수들은 그들의 통제 범위 밖의 것들에 대한 집중을 의도적으로 거부함으로써

그들의 모든 전력을 그들의 통제 아래 있는 것이 쏟아 부음으로써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모든 체력과 그들이 움직여야 할 동선에 대한 이미지,그리고 실제 경기 상황에서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서 준비한 행동요령 등에 집중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보트 바깥에서 일어나는 일을 의도적으로 배제함으로써 업무효율 뿐 아니라

업무와 관련한 스트레스 수준도 현격하게 줄이는 사례들을 어렵지 않게 주변에서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야구 선수인 미키 리버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을 가지고 고민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그것들을 통제할 수 없다면 그건 내가 고민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고민한다.

그래서 내가 그것들을 통제할 수 있다면 내가 그것들을 가지고 고민할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 Think Hard point >

 

1. 혼자 혹은 친구/지인들과 통제와 영향력에 대한 질문을 한 번 만들어 보십시오.

Ø       정말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또 어느 범위까지인지.

(통제란 어떤 일이 항상 일어나거나 일어나지 않게 할 수 있는 힘이라는 점을 기본적으로

가정해도 좋습니다.)

   

Ø       또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은 무엇입니까?

Ø       무엇이 당신의 통제를 방해합니까?

Ø       또 당신이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어떻게 영향력을 미칩니까?

Ø       당신이 도저히 영향력을 미칠 수 없는 것은 어떤 것들입니까?왜 그런가요?

 

2.  /불통 list를 한 번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생각나는 대로 적어나가면서 그 옆에다 통 불통을 적어보는 것입니다.

불통의 경우 이 되기 위한 대안을 적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Ø       나는 내 체중을 통제할 수 없다.

    그러나 나는 내 몸에 들어가는 음식과 내가 얼마나 운동해야 하는 지는 통제할 수 있다. .

Ø       나는 아이들의 행동을 통제할 수 없다.

     그러나 나는 내 아이들에게 그들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과 이야기하는 시간과

     그들의 반응에 내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통제할 수 있다.

Ø       나는 내 고객의 사업을 통제할 수 없다.

     그러나 나는 고객과의 컨설팅 세션이 진행되는 동안의 환경을 통제할 수 있고

     다음 세션까지 고객을 위해 내가 해야 할 일들을 통제할 수 있다.

 

그리고 의 경우는 그것이 내가 의도하는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를 (+)(-)로 표기해 보십시오.

아마 자신의 긍정적인 통제와 영향력의 범위를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3. 30일간의 통제 도전을 실시해 보십시오.

30일 동안은 오직 당신의 통제 범위 안에 있는 것에만 집중하시고 통제범위 안에

있는 것들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를 관찰하십시오. 만약 통제 범위 밖의 것들에

집중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신다면 그 문제를 강 상류로 끌고가 다시 노를 저어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