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왜 이리 힘든 거죠?” 한 젊은이가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희망을 향해 내디딘 가장 연약한 한 걸음이 가장 맹렬한 폭풍보다 훨씬 더 강하다.
멈추지 말고 계속 가라.”
탈랜트 안모씨의 죽음이 가족 모임에서 화재가 되었었습니다.
다행히 우리 아이들은 자살이라는 것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한마디로 뭔가 정리해주고 싶었는데 이 이야기가 신기하게 떠오르더군요.
아이들의 존경스런 눈빛 ㅎㅎㅎ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뒷좌석에서 잠든 아이들을 거울을 통해 바라보며
혼자 미소지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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