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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

꿈을 이루는 방법

 

 

특정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인사들에게는 무슨 비결이 있었을까.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많은 명사들은 행운이나 기적이 올수도 있지만 끊임없는 도전, 좋은 친구 또는 조언자를 찾아내는 사회적 네트워킹, 실패를 기회로 삼는 용기와 열정 등이 성공에 이르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7일 방송.연예계 등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명사들의 성공 비결을 인용, 분석한 기사를 게재했다.

오프라 윈프리는 고교 시절 미스 `화재 예방' 콘테스트에 참가, 수상자로 선정된 뒤 상을 받으러 지방 방송국에서 갔다가 마이크를 잡아 볼 것을 제안받았다. 윈프리의 목소리에 매료된 방송국은 곧바로 윈프리를 캐스터로 특채했고 이후 방송인으로서의 화려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영화배우 마이클 홀은 항상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욕대를 졸업하고 3년이 지난뒤 한 뮤지컬 워크숍에서 감독 샘 멘데즈를 만나 뮤지컬 배우로 첫 발을 디뎠다.

팝스타 마돈나는 노력하는 삶을 강조했다. 던킨 도너츠 매장과 극장 의류 보관소, 누드 모델 등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갔고 DJ 마크 카민과 접촉하면서 대중 음악계로 발을 들였다. 카민이 친분이 있는 레코드사가 마돈나를 타이틀로 내세운 앨범 발매에 성공했고 마돈나의 노래 `럭키 스타'는 카민을 위한 노래로 알려져 있다.

가수 머라이어 캐리는 친구나 동료를 잘 사귀는 게 중요하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가수이자 동료인 브렌다 스타의 보조 가수로 활동하던 중 한 파티장에서 컬럼비아 레코드사 간부를 만나게 됐다. 브렌다는 캐리의 노래가 담긴 `데모 테이프'를 콜롬비아 레코드사 이사인 토미 모톨라에게 넘겨줬고 그녀의 노래를 들어본 회사측은 그녀와 계약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코미디언이자 토크쇼 사회자인 존 스튜어트는 뉴저지에서 고교를 졸업한뒤 방황의 세월을 보내며 건축 노동자, 식당에서 접시나 식탁을 닦는 보조 웨이터, 고교 축구반 보조 코치 등으로 살았다. 어느날 용기를 내 뉴욕으로 가기로 결심했고 영화 단역으로서의 생활을 보낸뒤 우디 앨런이 처음 활동했던 코미디 클럽에서 데뷔하는데 성공했다.

배우 브래드 피트는 자신에게 맞는 좋은 지도자(멘터)를 찾기를 조언했다. 대학을 나온 뒤 할리우드를 찾은 피트는 유명한 연기 지도자 로이 런던과 인연을 맺게 된 게 큰 행운이 됐다고 밝혔다. 로이 런던의 수제자에는 지나 데이비스, 패트릭 스웨이지 등이 있다.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자신의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재학때 24분짜리 단편 영화를 제작했고 유니버셜 영화사 부사장은 영화를 본 뒤 즉각 스필버그와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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