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는 불황기일수록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 20년간 제너럴일렉트릭(GE)의 최고경영자(CEO)로 일하면서 GE를 세계 최강으로 만든 잭 웰치
전 회장은 세계경제가 불황에 빠진 지금이야말로 전향적인 마인드로 미래에 대비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웰치는 최근 닛케이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조직 재정비
△우수 사원 총점검
△커뮤니케이션 강화
△경쟁사 매수 등
불황 극복을 위한 4대 경영철칙을 강조했다.
웰치는 무엇보다 불황기를 활용해 먼저 회사를 정돈(조직 재정비)하라고 제언했다.
수익력이 떨어지는 공장 폐쇄,인원 정리,노동시간 단축 등 전 세계 사업장의 조직을
재구축하라는 것이다. 특히 외국 경쟁사와 코스트(원가) 경쟁이 가능한지를 점검하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는 우수한 사원을 총점검하라고 주문했다.
회사 생존의 키를 쥐고 있는 우수한 사원을 특별 관리하라고 했다.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경영자들은 조직 내 모든 구성원들의 의사가 원활하게 소통되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웰치는 마지막으로 공격적 경영을 주문했다.
경기 후퇴기야말로 경쟁사를 누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설명이다.
경쟁사 주가가 싸졌다면 주저 없이 매수하라고 제언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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