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이란 만기일에 어음종이에 적힌금액을 지급하겠다는 약속징표이다.
어음만기시에 대금을 지급못하면 그 회사는 부도가 나게된다.
채권이란 발행자가 투자자에게 일정한 특정기간에 원금과 이자를 지급할 것을 약속하는
일종의 차용증서로서 발행자 즉 발행주체별, 기간별, 원금과 이자를 주는 방법에 따라서
다시 분류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위험과 수익률 또한 차이가 난다.
채권과 어음은 둘다 외부 차입을 한다는 점에서 같지만
1) 차입기간, 2) 발행조건등이 다르다.
1) 차입기간
: 어음은 만기가 1일 ~ 1년입니다. 통상 3개월이 표준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채권은 보통 1년이상의 장기채권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기업이 단기 자금을 사용할 목적이라면 어음을,
장기 자금을 사용할 목적이라면 채권을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할 것이다.
2) 발행 조건
: 채권의 발행은 증권거래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발행해야 한다.
그러나 어음의 발행은 채권 발행보다 자유롭다고 할 수 있다. 기업이 채권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신용등급을 받아야 하는데 BBB- 등급이상을 받아야 일단 채권시장에서 자금을 조달 할
최소의 자격을 갖는다. 어음(기업어음)의 경우엔 B이상이면 자금조달이 가능하지만
그래도 A3이상이어야 무리 없이 자금을 조달 할 수 있다(이것은 채권시장에서 거래 될 수 있는
조건들이다. 사채시장에서는 이 보다 다양한 조건들의 어음들이 거래되고 있다.).
현재, 우리 나라 채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이나, 어음(기업어음)의 거래 단위는 통상 100억원
단위이다.(최소 50억원) 그리고 발행단위도 통상 100억원이다. 물론 기업어음의 경우에 규모에
따라서 이 보다 적은 액수로도 발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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