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뇌에는 하나 이상의 생물학적 시계가 들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의 William J. Schwartz 박사의 연구팀은 쥐를 24시간을 주기로
낮과 밤이 반복되는 정상적인 환경으로부터 22주기의 환경으로 옮겨주고
뇌 시계 세포에서 유전자 활성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흥미롭게도 일부 세포의 유전자 활성은 22시간 주기로 전환되었지만
다른 세포들은 24시간 주기를 여전히 유지하였다. 이와 같은 사실은 뇌에
서로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시계가 최소한 두 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두 시계 가운데 하나는 빛과 어두움의 주기 변화에 민감하지만 다른 하나는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다.
이 실험은 쥐를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사람에도 유사한 메커니즘이 존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살에 대한 분석 (0) | 2009.05.24 |
---|---|
샐러던트 족 (0) | 2009.05.20 |
만능통장 (0) | 2009.05.12 |
시사 잡동사니 몇개.. (0) | 2009.05.06 |
보도자료 작성 방법 (0) | 2009.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