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인자를 냉정하게 관찰하고 정확히 파악하라. 2인자의 기본 중 기본이다.
2. 그 분석을 토대로 1인자를 보완할 2인자의 역할이 뭔지 빨리 발견하고
묵묵히 떠맡으라. '조용하고 섬세한 마무리'는 거의 대부분 2인자의 몫이다.
3. 악역을 자처하라. 1인자를 메우는 역할은 어차피 악역일 가능성이 높다.
4. 일로는 악역을 맡더라도 사람으로서는 호평을 들어라. 부하에게도 과감히 아부하라.
4. 조직 활성화의 '촉매'가 돼라. 공(功)은 위와 아래로 과감히 돌려라.
5. 1인자가 좋아하는 화법을 발굴한 후 간결하고 명쾌하게 커뮤니케이션하라.
2인자의 중언부언은 1인자의 그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단점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다른 2인자들과 차별화되는 본인만의 '온리 원(only one) 가치'를 탑재하라.
단순한 '넘버2'가 아니라 '역할2'가 돼야 비로소 빛나는 2인자.
7. 필요한 고언(苦言)이 있다고 판단되면 꼭 하라. 1인자에게 직접 하라.
8. 그래도 '직설적 쓴소리'는 피하라.
쓴소리도 쓰지 않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성공적 2인자이다.
9. 1인자 비판은 오로지 1인자와 있을 때에만 하라.
다른 직원은 물론 스스로의 가족이나 친구와 있을 때에도 1인자 비판은 금물.
10. 1인자의 사적인 문제에 관여하지 말라.
1인자가 적극적으로 SOS를 치는 경우가 아니라면….
11. 사심(私心)을 없애라.
스스로의 입지나 이득을 따지는 티가 나는 순간 2인자의 실패는 시작된다.
13. 1인자에 대해 애정을 갖도록 노력하라. 업무의 효율에도, 정신 건강에도 그게 좋다.
14. 1인자를 끊임없이 역지사지(易地思之)하라. 때로는 1인자의 심기까지도 파악하라.
부모에게 용돈 만원을 타더라도 기분 좋을 때 달라고 해야 성공하는 법.
1인자의 수요(需要)를 미리 간파하고 선제적으로 일을 자처하면
기분 좋은 2인자의 주도권을 쥐게 된다.
16. 1인자의 '부하'이면서 때로 '파트너'가 돼야 하는
양립하기 힘든 두 역할이 숙명이다. '외줄 타기'임을 기억하라.
17. 2인자의 장점을 조용히 향유하라.
바람을 막고 책임을 지는 '1인자의 부담'은 생각보다 꽤 크다.
단 '저위험을 즐기는 2인자'에 탐닉해서는 안 된다.
18. 웅변하지 말고 조정하라.
'웅변하는 2인자'는 역할 파악 혹은 업무 파악을 제대로 못했다는 인상을 주기 십상.
19. 준비하고 준비하고, 그리고 또 대비하라. 듣고 듣고, 그리고 또 경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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