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철저히 버림받은 나는 그때 벼랑 끝을 경험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오히려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경이로운 경험을 한 것이다.
벼랑 끝까지 내몰린 사람만이
스스로 날아오를 수 있는 날개가 자기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경지였다.
'날개 한번 펼쳐보지 못하고 이대로 굶어 죽을 수는 없다.'
나는 더 이상 반 평도 안 되는 침대 위에 갇혀서 절망하며 지내지 않기로 했다.
- 김민철의『나는 나를 넘어섰다』중에서 -
'변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신한 그녀의 연봉은? (0) | 2009.07.20 |
---|---|
준비하는 시간 (0) | 2009.06.30 |
2인자론 (0) | 2009.06.29 |
유명인의 특이한 `전직(前職)` 베스트 12 (0) | 2009.06.15 |
성공의 장애,내 안에 있다 (0) | 2009.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