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은 창조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한테는 평생을 따라다니는 숙명이다.
신이 창조의 재능을 준 대가로 고독을 주었다.
고독을 한탄하고 있으면 창조라는 작업을 수행할 수 없다."
- 시오노 나나미 -
( 가슴에 열정이 없는 사람들은 고독을 외로움으로 해석한다.
고독은 외로움이 아니라 홀로 존재하는 방법이며
내 안의 열정을 스스로 확인하는, 성숙된 영혼을 향해 열린 틈이다.
'고독을 즐기라'는 말이 선배들의 괜한 허세만은 아닌 것이다.
여행을 하면서도 시를 쓸 수 있는 것은 주변의 소란에도불구하고
나만의 심상으로 대상을 바라보는 훈련된 고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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