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을 줄이는 방법]
1)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
나만의 생각으로 나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상대방의 입장이라면 이런 경우 어떤 기분인가?" 하는 생각은
편견 감소의 최우선 과제이다.
2)의심스러운 내용은 다시 확실하게 물어서 이해.
상대방의 이야기에 대하여 잘못 이해하거나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내용에 대하여
그냥 지나치면 그것이 결국 조그만 의혹에서 편견으로 변화된다.
사람이 좋은 관계에 있더라도 나쁜 일 한번으로 미운 털이 박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그 나쁜일에도 분명히 어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보라.
그것이 결국은 나만의 오해일 수도 있는 내용이고 전달과정에서 잘못 전달된 경우도
다반사이다.
3)전해 듣은 내용을 직접 확인.
당사자가 없는데 뒤에서 수근수근 하는 유언비어를 듣게 된다면,
당사자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냥 의심없이 그 내용을 믿게 되는 경우가 많다.
상대를 볼 수 있는 위치라면, 한번쯤 그 내용의 확인을 해 볼 필요는 있다.
때론 내용을 전달해 준 다른 사람이 그 사람에 대한 악감정으로 그런 경우도 있다.
4)말하기 보다 듣기를 더 많이.
내가 말하는 것에만 집중하면 상대방의 말을 들을 기회는 그많큼 줄어든다.
결국은 상대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나의 주장만 계속 언급이 된다면,
그것은 그 사람에게 자신에 대한 편견을 심어주는것에 지나지 않는다.
5) 말은 진실되게 험담은 금물.
장난스런 이야기는 재미는 있지만 그 내용이 이어지면 아무래도 허풍이 섞인다.
그리고 허풍에는 거짓과 과장이 녹아 있다. 좋은 의도로 시작한 거짓이 결국
진실을 가리게 된다. 편견은 바로 진실에 가려지는 것이다.
또한 없는 상대방을 험담하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을 깍아내리는 결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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