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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뉴스

행복한 소수를 많이 만들라

 

 

행복한 소수를 많이 만들라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작품 「헨리 5세」에서 헨리 5세는

아쟁쿠르 전투를 앞두고 프랑스군에게 포위당한 영국군 부대를 독려하며

그들을 ‘전우들 … 소수의 우리, 행복한 소수’라고 불렀다.

 

행복한 소수는 죽음도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이다.

우리는 동료, 이웃, 같은 교회에서 예배하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다.

하지만 그들과의 관계는 금세 사라지는 바다 물결처럼 되기 쉽다.

생활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대부분의 인간관계도 오래가지 못한다.

 

하지만 그런 황량함 한가운데도 무덤까지 함께 걸어가고픈

행복한 소수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들은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정말로 마음 깊은 곳에서 슬퍼하면서

장례식에 참석할 사람들이다.

 

<영적 성장의 길>에서 - 고든 맥도날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