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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이야기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방법

 

 

하루를 열면서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이 자신의 내면 세계를 진단하는 일이다.
다음은 내면 세계가 엉클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첫째, 당신의 책상이 당신 자신의 내면을 보여준다.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서류, 메모지, 그리고 하다 남은 일감, 필기구 등은

당신의 내면이 혼란 상태에 있는 것을 보여주는 시금석이다.

둘째, 약속을 잊어버리는 일이 빈번해지거나,
끝내야 할 일의 마감일을

계속 놓치고 있지 않은가?
자신의 내면이 엉망일 때 그 날 처리되지 못한 일들,
어설픈 변명, 적어놓고도 약속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셋째, 자신의 시간을 어디에 집중하는지 보아야 한다.
쓸데없는 일에 정력을 낭비하는 경향이 있는가?
나중에 해도 될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다가 정작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하는 것 역시

내면 세계가 엉망이라는 증거가아닐까?

넷째, 무질서한 상태에 있을 때 자신이 해놓은 일을 보잘 것 없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일을 끝내놓아도, 사람을 만나도 스스로가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사람들의 칭찬을 그대로 믿지 않으려 하고 자기 스스로가 비참한 생각에 빠지기도 한다.

어떻게 해야 헝클어진 내면 세계의 질서를 바로잡고 바람직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가?

내면 세계를 바로 잡기는 매일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야한다.

그것을 가장 쉽게할 수 있는 것이 일기를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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