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이여 달 아래서 마시려거든 / 友欲月下飮
오늘밤 달을 놓치지 말게나 / 勿放今夜月
만약에 내일로 미룬다면 / 若復待來日
바다에서 구름이 일 것이며 / 浮雲起溟渤
또 내일로 더 미룬다면 / 若復待來日
둥근달이 이미 이지러질 거야 / 圓光已虧缺
- 다산 정약용- <고시 27수(古詩二十七首)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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