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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만든 방

빠른 아빠!

 

 빠른 아빠!

 

  세 명의 꼬마가 아빠 자랑을 하고 있었다.

  "우리 아빠는 너네 아빠들보다 더 빠르다!

  아빠는 투수 마운드에서 160km 볼을 던지고 뛰어가서

  캐쳐 글러브로 바꾸고 그 볼을 잡을 정도야!"

  "그건 별거 아냐! 우리 아빤 활을 쏜뒤

  과녁에 뛰어가서 화살이 날아오길 기다리고 있지."


  "그것도 자랑이라고 하냐?

  우리 아빤 너희들이 상상도 못할 정도야! 

  우리 아빠는 토목 인부인데


  업무시간이 다섯시 반까지 인데도

  항상 세시 반이면 집에 와 계신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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