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의식
산부인과 의사가 매일 반복되는 병원일 에 염증을 느끼고 은퇴하기로 했다.
돈은 충분히 벌어두었기 때문에 일을 할 필요는 없었지만 그는 뭔가 그 동안 해보지 못 했던 일을 하려고 했다.
그는 오래 전부터 오토바이에 심취해 있었기 때문에 오토바이 수리공이 되기로 결심하 고 학원에 가서 오토바이 수리 코스에 등록하여 열심히 공부했다.
그 코스를 마칠 무렵 학원선생으로부터 편지를 한 통 받았다.
편지에는 그가 마지막 시험에서 150점을 받은 최초의 학생이라고 적혀있었다.
그는 궁금하여 학원에 전화를 걸어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
학원 선생이 대답했다.
"당신은 모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분해했습니다. 이게 50점이죠.
당신은 역시 빠르게 재조립하여 바로 시동이 걸리게 했습니다. 이게 또 50점이죠.
마지막 50점은 이러한 일들을 모두 배기통으로 손을 집어넣어 해결한 첫 학생이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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