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는 가끔 TV나 라디오에서 그 얼굴을 대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가 이야기하는 혁신은 변화의 원리를 함축적으로 잘 설명하는 개념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변화는 어제보다 10% 더 나아진 무엇이 아니라, 내가 바라는 무엇입니다.
우리는 항상 변화가운데 있습니다. 세월이 가고 나이가 들고 그리고 청년이 노인이되는
등..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 변화인데 문제는 우리가 원하는
변화를 얻기 위해서는
'단기간에 전혀 다른 모습'이 되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데 우리는 혁신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어제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른 일도 아니고 흡연의 습관에 대한
것입니다.
아침에는 성경책을 들고 교회를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저녁에는 동네 수퍼에서 담배를 사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정말 작년까지만 해도 '담배
피는 집사' 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신앙과 흡연이 무관하다고 믿었었기 때문에
흡연이라는 행동의 제약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동네에서 담배 피는 것도 다른 사람을
의식하게 되고
담배 피면서 성격책을 읽는 것도 왠지 불편해져
있습니다.
예가 적절할 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런 것이 '
자기화된 혁신의 싸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혁신의 필요성은 목적성 때문에 구체화 되기도 하지만
이런 '불편함'을 통해 구체화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 주는 우리 회원님 모두에게 더위를 이기고 자기화된 혁신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스스로에게는 금연이라는 일주일간의 혁신을
다짐합니다.
건강하세요~
지금보다 2배 성장하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