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어느 랍비가 이유를 모를 심각한 고민을 가지고 러시아의 어느 강가를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무작정 걷다가 어느 군사 지역으로 들어가게되었는데 마침 경비를 서든 병사가 이렇게 물었답니다.

Who Are You?
Why Are You Here?

이에 랍비는 대답대신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당신 지금 받는 월급이 얼마요?

병사는 황당해서 당신이 알게 뭐냐고 반문했는데
랍비의 대답은 이랬다고 합니다.

"당신이 나에게 매일  Who Are You? Why Are You Here?를 물어 준다면 나는 당신에게
매월 당신의 급여 만큼의 돈을 지불하겠소!"라고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이세상에 왔는가?
그리고 나는 지금 이 일을 무었 때문에 하고 있는가?
정말 나는 나의 삶이 이런 일로 끝나기를 원하는가?